“두나무에선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어요” - 두나무 서비스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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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제가 처음 입사했을 당시엔 블록체인이라는 산업 분야는 정말 미지의 세계였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재화를 디지털화하고, 거래하고, 그리고 또 우리가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블록체인화 할 수 있는 개발 업무들을 맡아 진행하면서 단순히 일을 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제 스스로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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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저는 개발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니즈가 큰 편이라 개발 기술적인 습득에 대한 욕심이 많은 개발자인데요, 두나무는 신기술을 탐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지지해 준다고 생각해요. 물론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새로운 무언가를 반영하기까지 확인에 또 확인을 셀 수 없이 거치긴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제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술들에 대해 더욱 뎁스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들로 돌아오기 때문에 제 배움에 대한 니즈가 채워지는 것 같아요. 더불어서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무엇보다 개발자로서 뒤쳐지지 않겠다 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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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두나무에선 수많은 기술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요. 신기술을 빠르게 접해서 시도해보는 것에 열려있는 편이랄까요? 다만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인지에 대한 신기술 테스트와 서베이를 선행하고 이 작업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고 있어요. 시간이 많이 걸리긴해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에 앞서서 어떤 특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거나, 안정화가 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 때까지 집요하게 확인을 하는 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현 상황에 안주하기 보단 새로운 기술 습득에 열려있고, 또 그 기술을 접목해서 기존의 안정적인 서비스들을 더욱 더 발전시키길 원한다면 두나무에 합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이 서로 존중을 하고 있다는 게 많이 느껴져요” - 두나무 프로덕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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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이전 직장에선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서비스만 하다가 두나무에서 금융 관련된 서비스를 맡게되다 보니 살펴 볼 수 있는 데이터들이 정말 많은데요, 숫자로 관련된 데이터와 무분별하게 나와 있던 금융 관련 정보들을 업비트 앱 안에 함축적으로 유저들한테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작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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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동료들 간에 존중을 하고 있다는 게 많이 느껴져요. 예를 들면, 저희 팀은 매일 아침에 데일리 스크럼을 진행하는데 인원이 좀 많아요. 매일 진행되는 미팅에서 몇십 명 되는 동료들이 오늘 할 일이나 이슈를 이야기를 하면 듣는데 힘이 들 수도 있잖아요. 근데 힘든 내색 전혀 없이 다른 동료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누군가가 의견을 내면 그 의견에 대해서 작은 피드백이라도 주려고 노력을 하는 편이에요. 이런 걸 보면 저희 동료들은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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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두나무는 동료들과 함께 합을 맞추며 성장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희 회사 분위기상 안주하려고 하는 분들은 없다는 걸 많이 느끼거든요. 업비트 서비스만 계속 진행을 해도 만들 건 정말 많지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다들 그렇게 같이 일하면서 ‘우리’가 일궈낸 서비스를, ‘우리의 힘’으로 이만큼 많이 성장시켰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나도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고 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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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개인적으로는 두나무의 성장가치는 무한대라고 생각해요. 금융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흐름을 포착해서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런칭한 과정에서 실력있는 동료들의 합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 분야의 동료들과 시너지를 내며 일할 수 있는 분들이 오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직원들 자발적으로 생긴 오너십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 두나무 서비스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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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저는 입사 전에 당시 두나무가 만든 카카오 증권(현 증권플러스)라는 서비스 통해서 투자와 주식을 즐겨했었어요. 당시 가장 많이 사용하던 서비스였는데 그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에 제가 입사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기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포털 사이트 같은 곳에서 OO증권 사용법, OO증권 계좌 개설 방법 등을 공부해야 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두나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일반 금융사의 서비스와는 다른 편의성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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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업비트 런칭 후 초기에는 어제와 오늘이 굉장히 많이 다른 수준이었어요. 어제의 지표 대비해서 2배, 3배 정도까지 오늘의 지표가 올라가는 걸 직접 제 눈으로 확인했거든요.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서비스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저 뿐만 아니라 제 동료들도 갖고 있었고요. 숫자적인 지표 뿐만 아니라 퇴근길에 지하철을 타서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가상자산을 보는 분들이 한 두 분은 꼭 계셨는데, 그때마다 보이는 서비스가 거의 업비트였어요. 그때 자부심을 많이 느꼈죠. 우리 팀이 하고 있는 서비스가 정말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구나 생각도 들어서 책임감이 더 많이 생겼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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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
저는 위닝 멘탈리티라고 생각해요. 주변 동료들이 갖고 있는 잘 진행된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내가 앞으로 할 것들도 다 잘될 거야 하는 기저의 강한 믿음이나 자신감이 있어서 그 이후에 두나무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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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저도 그렇고 제 주변 동료들도 그렇고 자발적인 오너십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단순히 조직에서 오너십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동료들이 다 오너십 갖고 일했으면 좋겠어’라고 계속해서 푸시를 넣어주는 강요성을 띠는 오너십이 아니라,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안에서 생겨나는 오너십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이런 오너십을 왜 많은 동료들이 갖고 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내가 맡고 있는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기여를 해서 어떤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할 지 고민한 부분이 직접적으로 결과에 반영되다 보니, 결과물을 보게 되면 성취감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자발적인 오너십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아웃풋이 나온 경험을 통해서 다음번에 더 잘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긍정적인 다짐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다시 또 오너십이 생기게 되는 좋은 선순환 과정이 계속 일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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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블록체인과 크립토라는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학습 욕구가 되게 뛰어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너십을 충분히 가지고 일을 즐겨하는 분이나, 일을 함으로써 심리적인 만족감을 많이 얻는 분들이 오신다면 큰 성취감을 느끼실 거라 생각해요. 그동안 정말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 더 빠르게 성장할 거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제가 느꼈던 성장들을 많은 분들도 다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본 글은 두나무 직원들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