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비상장 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담긴 ‘종목 분석 보고서’ 서비스 시작
기업 개요부터 시장현황, 투자매력도, 유사기업 주가분석 등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정보 제공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된 증권플러스 비상장, 정보비대칭 완화하고 합리적인 비상장 주식투자 환경 조성할 것
[두나무=2020/4/10/금] 두나무가(대표 이석우)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종목 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두나무는 비상장 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실에 비해, 양질의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비스 시작 단계부터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중점을 뒀다. 현재까지 약 2천여 개 종목의 기업개요, 사업내용, 재무정보 등 주요 정보를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분석 전담팀이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증권플러스 비상장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 정보를 담은 종목 분석 보고서를 추가했다.
종목 분석 보고서는 비상장 종목 분석에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와의 협업으로 제공된다. 개별 종목의 기업 개요와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시장현황, 투자매력도, 투자위험도, 재무안정성, 유사기업 주가분석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담긴 종목 세부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들의 구독 편의를 위해 종목 별로 카드뉴스 형식의 요약 보고서와 PDF 형식의 종합 보고서가 동시에 제공된다. 현재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의 ‘시장’ 메뉴에 하임바이오와 웰리스의 종목 분석 보고서가 공개돼 있으며 두나무는 오는 6월까지 총 11개 종목으로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해 상반기까지 종목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후 비상장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돕는 양질의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판단에 나이스디앤비와 손을 잡고 종목 분석 보고서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종목 정보와 종목 분석 보고서가 비상장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9년 11월 출시됐다.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거래 당사자들의 안전거래 회원 인증 여부를 확인하거나 판매자의 주식 보유가 입증된 확인매물을 모아보는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지난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도 비상장 주식 거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 받았다. 현재 국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통일주권이 발행된 국내 비상장 기업 중 대부분인 4천여 개의 비상장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약 2천여 개의 비상장 종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까지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종목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