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플러스 비상장, 4월 한 달간 주식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키워드 공개
- 코로나19 관련 테마주 인기 여전, 게임 테마주에도 지속적 관심
- 한국카카오은행, SK바이오팜 등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순위권 진입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된 증권플러스 비상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비상장 주식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것
[두나무=2020/5/7/목]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4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한 ‘솔젠트’는 두 달 연속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바이오제멕스’, ‘씨티씨생명과학’도 조회수 Top10에 진입해 10위권 내에 총 3개의 코로나19 테마주가 올랐다. 기업가치 5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SK바이오팜’은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전월에 이어 조회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테마주의 강세도 계속됐다.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모바일 꾸미기 퍼즐게임 ‘프렌즈타운’ 시즌2 업데이트 등 각종 모멘텀을 등에 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전월 대비 3계단 상승한 조회수 2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FPS 게임 ‘프로젝트FPS’(가칭)의 중국 내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인 ‘온페이스게임즈’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도 지난 달에 이어 재차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를 준비할 것이라 밝힌 한국카카오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의 대표주자로 거듭난 카카오뱅크의 흥행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각화 솔루션 업체 ‘엔쓰리엔’, PVC 도로안전제품 제조업체 ‘카리스’ 등도 조회수 Top10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9년 11월 출시됐다. 두나무 자체 기업 정보 발굴 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거래 당사자들의 안전거래 회원 인증 여부를 확인하거나 판매자의 주식 보유가 입증된 확인매물을 모아보는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지난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도 비상장 주식 거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 받았다. 현재 국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통일주권이 발행된 국내 비상장 기업 중 대부분인 4천여 개의 비상장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약 2천여 개의 비상장 종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까지 증권사 리포트 수준의 종목 분석 보고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