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10돈 장원 ‘고생 끝에 익절 온다. - 개미의 희망 -’
투자 희로애락 담은 1만 8천여 응모작 눈길
[두나무=2022/4/15/금]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가 개최한 ‘2022 전국 개미 백일장’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골드바 10돈의 영광을 차지한 ‘장원’ 수상작은 ‘고생 끝에 익절 온다. - 개미의 희망 -’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서비스 중인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022 전국 개미 백일장’을 열었다. 주식 투자 경험의 희로애락을 주제로 한 짧은 글 공모전이다. 2주간 총 1만 8천여 건의 응모작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하루 평균 약 1천3백 개의 작품이 접수된 셈이다. 응모작에 대한 ‘공감’과 ‘공유’도 약 4만 회에 달한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와 투자자들의 공감 반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장원은 성투를 향한 ‘인내’와 ‘노력’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고생 끝에 익절 온다. - 개미의 희망 -’이다.
허먼밀러 의자를 받을 최우수상에는 ‘방금 판 놈이 성낸다 – 반등장 -’, ‘Q: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A: 저는 연상이 좋아요. - 혹시 3연상인가요? -’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또 잃고 외양간 팔았다’, ‘M: mental, T: training, S: system’ 등 3개의 작품이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박 2일 콘래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오늘 팔 주식을 내일로 미루자 – 내가 팔면 급등 -’,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 같은 너 - 매도 전 수익 -’등 15개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 애플워치 또는 쿠쿠밥솥을 선물로 받는다.
수상작을 감상한 회원들은 “요즘 주식 장이 좋지 않은데 힘이 난다”, “애잔한데 다 맘에 와닿는다”, “기발하고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재치 있는 작품으로 백일장에 참여해 준 덕분에 투자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1만 8천여 개의 짧은 글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증권플러스 안에서 주식 투자뿐 아니라 참여와 교류를 위한 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200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왔다. 2021년 6월에는 국내 최초 ‘주주 인증’ 기능을 제공,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