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2022/07/14]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앱 하나로 12개 증권사 주식 투자 현황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정보 연동으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 및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점차 넓혀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자산 관심 종목 추가’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엔 ‘업비트 보유 종목 연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최초 한 번만 연동하면 업비트에 보유한 디지털 자산 종목, 보유 수량, 수익률 등 종합적인 투자 자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디지털 자산 매입 평균 단가나 보유량을 입력하지 않아도 24시간 업비트 실시간 시세가 자동 적용돼 원화로 환산된 디지털 자산 투자 현황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디지털 자산을 연동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업비트 앱을 설치한 뒤 증권플러스 앱 내 관심 종목 화면에서 ‘내 보유자산 추가’를 누르거나, MY 그룹 추가/편집 설정에서 ‘업비트 디지털 자산 등록’ 버튼을 눌러 연동하면 된다. 국내 업비트 개인 회원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대 연동 가능한 업비트 계정 개수는 1개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는 안드로이드 7.20.0버전 이상, iOS 7.20.0버전 이상부터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는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기능 도입을 기념해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업비트 자산 연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연동한 뒤 이벤트 공지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한 1천 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증권플러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주식, 디지털 자산 등 개인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돕고자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넓혔다”며 “주식과 디지털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의 장점을 살려 모든 투자 자산 정보가 집약된 종합 플랫폼으로 증권플러스를 지속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200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왔다. 2021년 6월에는 국내 최초 ‘주주 인증’ 기능을 제공,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