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2022/10/07]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9월 한 달간 ‘지진’과 ‘WI(더블유아이)’가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7일 발표했다.
▶ ‘지진’과 ‘신용정보’ 테마 약진
상승률 1위 테마는 13.03% 상승한 ‘지진’이다. 보통 지진 방지용 내진 제품을 제조하거나, 피해지역 재건 사업을 영위하는 종목들이 관련주에 속하는데,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소식에 내륙 지역 피해 우려가 확산 되면서 투자자 이목이 쏠린 모양새다. ‘코리아에스이’는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되는 영구앵커, 타이케이블 등을 제조하고 있어 대표적인 관련주로 거론됐고 테마의 상승을 견인했다.
2위는 신용정보(신용평가) 테마로, 4.72%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들어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기준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될지도 모른다는 전망과 부실채권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대출금리도 함께 오르기 때문에 부실채권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채권추심업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관련주인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등이 부각된 모습이다.
▶ 상승률 TOP 2 종목은 ‘WI(더블유아이)’와 ‘YTN(와이티엔)’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160% 급등한 ‘WI(더블유아이)’다. ‘WI’는 반도체 검사장비 등의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WI’는 지난 9월 2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이에이치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라크나가조합을 대상으로 약 9억 9천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하기도 했다.
상승률 2위 종목은 86.48% 상승한 ‘YTN(와이티엔)’이다. 지난 9월 16일, 한국경제신문이 YTN의 주식 69,100주를 추가 매수했다는 공시가 올라오면서 투자자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3위는 77.40% 급등한 ‘에프앤리퍼블릭’이 차지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코스메틱 브랜드와 패션의류, 기타잡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 유통ㆍ마케팅 사업에 주력하는 업체다.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화장품 소비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에 실적 개선 기대감 또한 확대된 분위기다.
이외에도 제2금융기관 ‘푸른저축은행’, 신한금융지주 계열사 ‘제주은행’,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 및 판매업체 ‘대화제약’, 에스제이엠 지주사 ‘SJM홀딩스’, MBC 그룹의 자회사 ‘iMBC’ 등이 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600만 건, 누적 거래액 200조 원 이상의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다. 투자 핵심 정보 확인과 실제 투자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 및 투자 정보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시행해왔다. 2021년 6월에는 커뮤니티 탭을 신설, 현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주제 투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기 종목 토론방’,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에서 직접 뽑은 주식 시장 이슈인 ‘증권플러스 PICK’ 등 투자자가 궁금해할 모든 정보를 한데 모았다.